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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내 어깨
게시물ID : freeboard_730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nee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1 06:19:56
자다 뒤척거리며 잠깐 깬 오빠 옆에서 오유 고게 보구 있는
내게 으음~ 안자구 뭐해~ 한 이 순간
평일내내 가라앉았던 마음이 오빠를 만난 오늘에야 녹는다
우리 아직은 깊은 속앓이 서로에게 터놓은 적도 없고
울며 불며 불처럼 다툰 적도 없지만
그래서 난 오빠란 사람을 모른다고 하지만
그게 오빠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느리지만 편안하고 점점 커지는 사랑
매번 난 뜨겁고 뜨거운 사랑만 해와서 우리의 따뜻한 사랑에 의심을 했던거야
앞으로 함께 할 우리니까
천천히 쌓아가고 키워나가며 사랑해도 되는거지?
나 초조해하고 불안해하지않을게
우리니까
조금씩 오빠의 어깨에 기대는 것도 해볼게
고맙고 사랑해
좋아해가 예뻐. 좋아해. 사랑한다 해야지.
사랑해. 응~ 좋아해.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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