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비상사태 어디까지?!

부천시는 같은 시기(5월 28~30일 전후)에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한 사람들을 일일이 확인해 사실을 알리고 추가 감염 여부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제는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건물 안에는 장례식장 외에도 병원 직원 탈의실은 물론 의국 등이 마련돼 있어 최소한 병원 직원 대부분은 장례식장 건물을 일일 2번 이상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부천성모병원측은 "부천시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있는 상태로, 병원측이 따로 언론 발표를 하기 보다는 내일(7일) 부천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내용이 전달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언론 취재에 노코멘트 자세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