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정남은 신호대기 중에 서있던 택시 운전석에서 "강도야!"라고 소리치며 뛰어나오는 택시기사와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도가 골목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발견, 강도를 제압하고 경찰에 이송했다.
이 관계자는 “매니저와 함께 강도가 간 방향으로 차량을 이동, 뛰어가다 지친 강도를 발견한 배정남이 맨손으로 강도를 제압했다. 매니저는 경찰에 신고하여 강도를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정남은 모델 출신 배우로 올초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이후 최근 전지현,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영화 ‘베를린’ 촬영에 한창이다.
맨손으로 강도를 제압하고 경찰 올때까지 버티고 넘겨줌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