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들에게 밝히는 정청래가 공천 배제된 배경과 진실.
자 잘 생각하시고 끝까지 읽어 봐주세요.
더불어민주당 다음 정치일정을.
20대 총성이 끝나면 김종인 체제가 물러나고 다음 전대를 준비하는 비대위가 들어 섭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 5명 정도가 다음 전대를 위한 준비를 할 겁니다.
이 비대위에 누가 들어 갈까요?
다음 당권을 준비하는 분들은 들어가지 못하고 그 측근들이 들어가서 활동을 할겁니다.
그리고 난뒤 60일 이내에 전대가 열리고 여기서 당 대표를 선출 합니다.
여기에서 뽑는 당대표는 대선후보로 출마할 사람은 출마를 하지 못합니다.
그럼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누구누구가 당권에 도전을 할 것 같나요?
정청래가 당선되서 들어간다면 정청래도 출마할 것이고
박영선도 출마 할것이고 국민의당과 합당을 한다면 박지원이나 주승용이 도전을 할태죠.
그럼 현 전대 룰상 다음 당대표는 누가 가장 유럭한가요?
권리당원 투표권이 보장되면 말 입니다.
아마 누가 예상해도 정청래가 당권을 쥘 확률이 가장 큽니다.
10만 권리당원 중에 가장 인기가 높은 정치인이 정청래 이기 때문이죠.
그럼 정청래가 국회에 들어가면 누가 가장 손해를 볼까요?
이게 핵심 입니다.
여기까지는 저도 정치적인 싸움이라 이해를 합니다.
만약 박영선이나 박지원이 당권을 가진다면 현 전대 룰을 그냥 둘까요?
현행 룰을 그냥 두면 당원의 권리가 커져서 자신들 맘대로 당운영을 하지 못합니다.
그럼 전대룰을 그냥 둘까요?
우린 이미 10여년전 열린우리당 시절 당원이 직접선거로 지역위원장도 뽑고 도위원장도 우리손으로 뽑고
당대표도 뽑았는데 당시 민주당과 합당을 하고 당헌을 개정 하면서 대의원 현장 투표로 룰을 변경 합니다.
또하나 위험 한 것은 다음 대선후보가 위험 합니다.
그 대선후보가 문재인이든 박원순이든 다음 당권을 쥔 사람이 그냥 둘까요?
이미 이런 경험은 2002년 경험을 합니다.
당시 한화갑대표시절 대선후보인 노무현을 흔들고 후단협을 조성해서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전 이번 사태를 그저 한 개인 정청래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이 문젠 정당 민주주의의 문제이고 대한민국 정치사의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