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 올리고 나서 아직 장비는 전혀 바뀐게 없는 악사입니다.
집속탄의 데미지가 좋다길래 혹해서 한번 바꿔봤는데 나름 신세계네요?! +_+
정예몹 잡는데 제대로 맞으니까 파란 놈은 세 방 정도에 빈사 상태고 노란 놈은 너댓방 정도 직타 맞으니까 금방 잡히네요; ㄷㄷㄷ
화력강화 쓸 때랑 플레이 스타일이 제법 바껴서 아직까진 예전보다 한두번 정도 더 죽기는 하지만 재미는 훨씬 좋네요. ㅎㅎㅎ
첨 집속탄 쓸 땐 딜레이가 있어서 감을 못 잡고 얼렐레? 하다가 죽곤 했는데 30분 정도 해 보니까 거리감도 생기고 쏘는 타이밍도 알게되서
지금은 제법 익숙해졌습니다. 이제 디피랑 모저 좀 올리면 싹쓸이 하면서 다닐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ㅎ
어젠 코르시크 교각 맵 절반 정도를 몹 안 죽이고 몰고 와서 학살하는데 재밌더라구요.
근데.. 별 상관은 없겠지만; 집속탄으로 바꾸고 난 뒤 성채 1~3층 다니다 보면 매번 파란 몹이랑 노란몹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매층에서 발생하네요;
어제는 두개골 노란놈 + 무적 하수인 + 파란 놈 혓바닥 무리들까지 총 7마리가 한꺼번에 나오는 바람에 3번이나 죽으면서 겨우 잡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