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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껏 진실을 알고도 박영선의원을 한번도 험담 하지 않았습니다.
게시물ID : sisa_683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나라
추천 : 45
조회수 : 140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3/10 19:41:22
저는 2007년 당시 정동영 대선캠프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때 일 입니다.

어느날 정동영과 박영선의 대화를 어쩔 수 없이 들었습니다.

박영선 왈. 선배!(당시 박영선은 정동영을 사석에서 그렇게 부름) 지금 언론에서 선배가 노무현을 버려야 한다고 해.
정동영 왈, 그래도 난 참여정부에서 장관도 하고 대권호보까지 왔는데 어떻게....
박영선 왈, 지금 이명박 호보의 비비케 문제가 터져서 보수층이 흔들리잖아( 당시 대권 주자 지지율 보면 이명박이 약간 하락 합니다.)
            그런데 보수층이 정동영을 지지하고 싶어도 노무현 때문에 지지 못한다고 하잖아.
            이 기회에 보수층을 잡기위해 행동해야 해. 
            김영삼이나 노태우도 전두환,노태우정권말에 노태우를 비판해서 당선 되었잖아.
            선배, 다 그렇게 해. 어쩔수 없는거야.  선배가 그래야만 대권을 잡어.

그리고 며칠 뒤, 정동영은 기자회견을 하면서 노무현을 버립니다.

이것이 당시 있었던 진실 입니다.
그래도 난 지금까지 이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누구에세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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