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식당에서 매주 봉사하는 대학생입니다. 옆에 거리에서 축제를 해서 손님이 없어서 꿀아닌 꿀빨던 도중에 조기축구회(시간상 안맞지만 어쩼든)5분 오셔서 술을 드시네요.(해장국집임...) 아빠가 서비스로 술국을 내주셧는데 담배를 뙇! 우리가게엔 금연마크가 뙇! 금연이지만 손님안계셔서 문열고 환기시키면서 금연이라고 말씀드리는데 "찔끔찔끔 말하지말고 당당하게말해봐. 나 도로공단(이런곳도 있나요?) 다니는 사람이야 OO새끼야. 재떨이나 가져와" 헛웃음....허허허.... 가게의 매출을 위해 이런분들의 비위를 맞춰 줘야하는 고민임... 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