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불문 꾸며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본인 스스로가 꾸며야 하기 때문에 "내가 꾸미는데 남도 꾸며야지." 라는 패턴의 사고인듯.
안 꾸며도 된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외모에 관심이 없거나, 스스로 만족하는데 힘들게 꾸밀 필요 있냐 라는 사고 패턴.
즉, 이성에 대해서 이성이 꾸며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외모가 뛰어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꾸밈에 대해서 강박관념이 생겼기 때문에 타인에게 꾸밈을 강요하는것 같다.
남들보고 꾸며야 한다고 하는 사람은 꾸며야 되는 외모를 가진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안 꾸며도 되는 외모를 가진것이다.
어자피 외모의 만족은 주관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