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사 시작과 동시에 한 가족이 들어왔다 여자 꼬맹이 애가 있었는데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다가서서 인사를 했더니 부끄러운지 엄마 뒤로 숨는다 그랬더니 그 애 엄마가 "삼촌한테 인사해야지 ㅎㅎ"라고 했고 아이는 큰 소리로 "삼촌아니야!!!! 오..." ㅎㅎ 요녀석 오빠라니 내가 동안이긴 하지만 ㅎㅎ 라고 생각하는 순간 "오징어야!!!!" 라고 하곤 부끄러워한다 모두가 당황한 그 때 그 애 어머니는 이 애가 오징어를 제일 좋아한다고 했고 그 애는 날 "잘생긴 오징어 왕자님 같아"라고 했다 그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