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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코4] 섬나라 독재기. (스크롤바 주의)
게시물ID : gametalk_134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약쟁이
추천 : 10
조회수 : 127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01 22:45:09

스팀 세일에 휘말려 트로피코4 컬렉션 번들을 사버렸습니다 Aㅏ Aㅏ...
이왕 산 거 즐겁게 스크린샷 찍으면서 5시간 플레이 했는데
스크린샷이 100여장 넘게... 헤헤.
몇개 지우고 올려버릴테다.

트로피코는 외딴 섬에 독재자 대통령이 나라를 세우는 것이 목표인 게임...
일 것 같죠? 실은 장기 집권한 후 횡령한 돈을 들고 달아나는 게 목표입니다. (!)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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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대통령 아바타입니다... 약 빨았네요 코스프레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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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과 허름한 집들, 그리고 제 궁전같은 집(!)과 건축센터, 운송센터로 시작합니다.
열대의 섬이라 뜨뜻한 느낌... 뒤에는 낡은 요새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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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항구랑 길을 연결해줍시다. 흙 날릴듯한 시골길.
그리고 이 섬에서 버스 정류장겸 화물역 역할을 하는 '차고'를 각각 한 군데씩 지어주세요.
이 섬은 특이하게도 교통수단이 차를 대여해서 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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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 옆에 농사 짓는 섬나라...
어쩔 수 없는게 집 옆자리가 토지가 비옥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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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낡은 집들부터 부숩시다.
폭탄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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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대통령 아바타... 뒤에 있는 폭탄으로 비유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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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농사 짓는 농부들.
가끔 큰 나무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일종의 '잡초'입니다...
그래요 잡초. 열대 섬마을은 저게 잡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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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 꽝꽝! 옆에다가 공동 주거용 주택을 설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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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으면 저렇게... 판자집을 짓고 삽니다.
바닷가에 고즈넉한 느낌으로 보이지만 실은 범죄와 통수(!)의 집합소가 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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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은퇴자가...
저런 보행기도 지급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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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입니다. 대통령이 감시하러 가는군요.
실제로 대통령이 건설현장에 가면 건설 속도가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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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은 주택단지는 그럭저럭 많은 사람들을 수용합니다.
하지만 환경이 낮아서 임시용으로만 사용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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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의 대통령은 리무진(!)을 타고 마을 순회를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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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길...인데 왜 닭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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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판자집을 강제 철거했습니다.
저렇게 옹기종기 모여있으면 범죄와 통수가 가득 늘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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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회사의 비밀... 분명 차를 타고 가는 줄 알았는데,
짐이 잔뜩 실린 당나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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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물선이 들어옵니다. 대통령이 마중 나갔네요.
화물선에는 수입품과 이주민이 들어오고, 수출품을 실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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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한 대통령집 뒷뜰은 옥수수로 뒤덮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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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뜰도 사정은 같음. 비옥해서 파파야 밭이 그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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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우리 마을... 먹고 살기도 힘들고 판자집과 빚만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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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밭입니다.역시나 대통령집 옆쪽...
가까이서 보니 좀 징그럽게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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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수출!
돈은 별로 안 벌렸지만... 뭐 괜찮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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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집 앞 판자촌 형성... 슬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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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먹을 게 없어 돌아다니는 상황... 헤헤 우리마을이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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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식구는 늘어나는데... 집 지을 돈이 없어 판자촌은 늘어만 갑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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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파파야는 익어가고...
농장은 바로 농산품이 생산되지 않습니다. 일정 기간이 지나야 수확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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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포장도로인데, 풍경은 시골입니다.
닭들이 술래잡기하는 정겨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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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하라는 일은 안하고, 사진 찍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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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 근처가 다 농장 + 판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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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집 하나를 가까이 찍어보았습니다.
진짜 예쁘고 정겹...지만 철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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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사용중인 공동 주택입니다. 허름하지만 판자집보다야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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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니는 뭐야 자기라니... 여하튼 학교를 지어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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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해서 번 돈으로 소금을 캘 수 있는 광산 제작에 들어갑니다.
참고로 소금은 이 게임상에서는 무한 자원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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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건물을 못짓다가 지으니 인부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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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농장마다 수확을 해서 수출량이 10배 넘게 상승~
이제부터는 필요한 시설을 하나씩 지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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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익은 파파야를 뒤로 환자들이 보입니다. (붉은 십자가 표시.)
병원도 속히 지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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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집을 줄이기 위해 큰 맘 먹고 집을 공짜로 제공해주기로 합니다.
이럴 경우 집 유지비로 인해 지출이 늘지만 노숙 및 판자촌 사람들이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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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도 거의 다 자라났네요.
옥수수는 판매용으로는 거의 안 씁니다. 일단 너무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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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집이 공짜인데 왜 아직도 판자촌이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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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소금 광산의 모습입니다.
약간 비위생적인 느낌은 들지만... 뭐 입에 들어가면 그게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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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주거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파트를 지어주었습니다.
안테나가 달려있는데 이 나라는 아직 방송국이고 라디오고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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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주의자 언니가 공장 다 때려부수랍니다... 그건 안되요 우린 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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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주민이 부족하기 시작... 좀 더 불러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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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문제 해결을 위해 작은 교회를 건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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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입은 짭짤...한데,
우리 마을에 가방끈 긴 사람이 없다니 으아니!!! 교회 목사님은 고졸부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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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고달픔이 계속되자 시위하기 시작하는 사람들.
그나마 건전하네요. 총 들고 달려올 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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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끌고 직접 와서 설득시킨 뒤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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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사님 납시요!!!
검은 옷을 입고 교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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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생가(...는 뻥인 듯 더 지을 수 있음.)를 개조해서 만든 대통령 기념관이랍니다.
제가 저걸 지은 이유는... 입장료를 받아서 제 비자금 통장에 넣으려고.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 게임의 목적은 장기집권 및 공금횡령 후 탈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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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을 더 짓고 싶은데... 토질이!!! 고도가!!! 하나도 안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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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임시로 지은 공동 주택을 다 부수고 아파트를 새로 짓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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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병사도 없어... 그나마 우리집에 한 명 보초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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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제일 유용한 차고가 와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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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못미. 다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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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사이사이에 판자집 세우는 것을 막을 겸, 환경수치를 올리기 위해
분수와 정원과 나무로 사이사이 조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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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지진으로 부셔진 차고 하나 더... 사용은 가능한데,
그대로 뒀다가 화재나면 일이 더 커져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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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그러니깐 판자촌!!! 앞에 입주자 적은 아파트가 떡 하니 있는데!!!
게다가 여기 목장 목초지인데 집 세우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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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를 캐려고 했...는데 실수로 건물 지어버렸음 헤헤.
난 바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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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자본주의자들이 유정지어 달라고 떼쓰니 저 지점 부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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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그만 두셨습니다 ㅠㅠ! 안돼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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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 부족으로 아파도 그냥 일하고 보는 주민들...
좀만 더 벌어서 진료소 세워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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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예 빈 아파트 앞에 판자집을 ㅋㅋㅋ
이 사람들은 작정한 걸까? 무료라고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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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교회... 결국 돈 써서 외국인 노동자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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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여차저차해서 만들어진 섬나라 초기.
죄다 논밭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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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를 보셔요... 엉망이네.
종교 오락 의료 환경이 시뻘개. 이 와중에 존경심 안 내려간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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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유정 건설을 시작...
했는데 왜 가방끈 제일 긴 아가씨를 요구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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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그래서 시민들이 주술사 부르겠다고 한 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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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쓰레기장도 건설... 빨간 곳일수록 오염도가 심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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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나라는 미국, 소련, 중국, 유럽, 중동을 이웃으로 두고 있는데,
저렇게 돈을 요구합니다...하 관계를 위해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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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밭 앞에 초등학교 설....아 여기마저 고졸자 아가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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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나라 답게 놀이터도 로켓으로 수준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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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자 이주민들을 받기 위해 이민 관리국 설치.
...마저 고졸자가 필요하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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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은 교회 좀 지어달라고 성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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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소 지었는데... 여긴 무려 대졸자 필요.(...)
현재 진료소는 벤치의 용도로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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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교육의 현실... 으히힛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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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이 뛰노는 목장...에 집 좀 고만 지어라 이놈들아!!!
아파트를 두 채나 지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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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레스토랑의 풍경.
음식을 주지 않았는데 판토마임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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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도 돈 달랍니다...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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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푸른 따옴표)도 잔뜩 뜨고, 주민들은 대통령 재선거를 하잡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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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강화를 위한 벙커...마저도 고졸자!!! 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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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내리치는 섬나라.
다행히도 자연재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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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결국 설립.
...했는데 아래 방송 자막 보세요. 살벌한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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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깐 ? !  이게 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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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돈 달라고 총총총... 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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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안 잘리고 장기집권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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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을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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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마다 틈틈히 정원...인데 총 들고 잇는 석상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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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정원... 다들 태연히 사용하는거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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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을 짓습니다... 건축비는 이제 문제가 아니다 노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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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건물인 도심 공원입니다.
자리를 엄청 먹지만 환경주의자들이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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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앞에 카바레가 있는 건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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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주변에도 판자집 방지를 위해 정원과 분수로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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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관광객을 받아들일 호텔과 선착장제 묘자리(국가영묘)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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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낀 메이드가 관광시설 뒤에서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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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교주가 '너 이단!' 좀 해달래요.
여기도 유치하긴 마찬가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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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자...가 37세 카바레 쇼걸에 애가 넷.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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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왔어요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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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섬사람 못 믿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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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의료 부족으로 위 아래로 자막질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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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불어치는 날 장관 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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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을 세웠습니다.
아직 비자금은 3천원밖에 못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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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 뒷골목 고등학교가 가방끈을 늘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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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어제 임명한 장관이 늙어서 죽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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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기를 생산. 깨끗하고 추가 설치 편한 풍력 발전기를 설치합니다.
고도 높은 곳에 지어야 효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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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파트에도 에어컨이 빵빵!
이제 판자집 좀 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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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서 금 좀 캐달랍니다.
물론 수출금은 똑같이 받습니다. 공짜로 안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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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 앞에서 시위중인 사람.
쇼걸과 학생이(...) 응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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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타고 와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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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하다... 호텔 뒤에도 판자집이 생겼어요 허허.
관광객들 보고 좋아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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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을 설치했습니다. 이제 미친듯이 캐서 판 다음에,
남은 금으로는 가공업을 할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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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주민은 진짜가 아닙니다. 정X의 법칙에 나오는 그 가이드형...으로 보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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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관 임명 + 필요없는 진료소를 부수고 병원을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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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강대강 발전된 섬나라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네요.


이 게임은 재밌는데 약간의 멘붕이 오네요 특히 판자집... 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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