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HICA사의 TL..
필름카메라에요.. 제가 86호랑이인데..
저보다 오래 됐다고 하시네요..
무려 제가 중학교 다닐 적에 CA를 사진반에 들어서
사진찍고 다닐 때 까지는 잘 구동됐는데..
요즘도 잘 될라는지 모르겠네요..
그때는 출사라던가 그런 개념이 없었던거 같은데..
흠.. 이때 직접 사진도 찍고..(지금은 용어 다 잊어먹었는데.. 그 여러 효과들 써가며..)
과학실 한켠에 마련된 현상실에서 현상도 하고~ 재밌었는데..
친한 형님과 이야기 하다 카메라 이야기 나와서 생각난 김에 찍어봤어요.
쓰지는 않지만 애착이 가는 물건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