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현장에서 들고 왔어요~ 인조대리석이 너무 아까워서 밑에 서랍만 빼면 식탁도 될수 있고 책상도 새로 만들 수 있을거 같았어요
그래서 대충 남는 자재 미송합판 뚝딱 뚝딱 해서 조그만 서랍을 하나 만들었어요 원래 선반도 넣으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대충 흰색이랑 검은색 섞었더니 청회색이 나왔네요
이제 샌딩하고 우드스테인 발르면 그럭저럭 괜찮을거 같네요
상판은 어짜피 안 보이는 곳이라 칠하지 않았어요
서랍 위에 인조대리석을 한번 올려봅니다 ㅎㅎㅎ
그럭저럭 나쁘지 않네요
집에서 쓰는 좌식책상 10년 가까이 쓴거라~
이거라도 감지덕지 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