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도시샤 님/....[읍니다]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게시물ID : sisa_684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옷닭서방
추천 : 1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0 22:41:18
[읍니다]의 기원은 
님의 생각 보다도 긴 사연과 역사가 있읍니다.

맨처음 -습니다-로 표기를 주장했던 사람이 이승만이죠.
정부수립 이후 한글 맞춤법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고,
이 가운데서 이승만이 낱말의 구조와 쓰임새를 무시하고 그저 소리나는 데로 편하게 쓰자고 했고
이를 추진했는데,

한글 맞춤법의 시원이라고 할 수 있는 '최헌배' 선생께서
직접 이승만이를 찾아가 겨우 설득해서 얻은 게 소리나는 데로 막가파식 표기를 저지하고
[읍니다]로 낱말의 성격과 쓰임새에 맞게 설정한 게 한글 맞춤법인데,

이를 뜬금없이 전대갈 지지자들의 모임인
정통성이 전혀 없는 -국립국어연구소-에서 최헌배 선생께서 새우신 한글맞춤법에 어깃장을 놓고 추진한 게
-습니다-입니다.
★(한글 맞춤법이라는 개념을 백지상태에서 새운 분이 최현배 선생님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맞춤법의 기틀를 새운 분입니다)

그러나,
맞춤법 뼈대와 기초를 닦은 [한글학회]에서는 [읍니다]를 옳은 표기법으로 보고
이를 굳건히 지키고 있죠. -습니다-는 자음접변 구조를 깡그리 무시한 엉터리입니다.

[읍니다]를 지키는 대표적인 인물이 '이대로' 선생님 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이대로 선생의 경력과 활동에 대해서 알아보십시오!!!

몇 달 전에 [새가 날아든다] 팟캐스트에 출연하셔서
[읍니다]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기도 하셨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