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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금 북미에서 한국인 커플.....
게시물ID : lol_409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sk
추천 : 2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01 23:37:04
노말게임이였긴 하지만 짜증나네요;;;

방 들어와서 제가 제일 먼저 탑을 외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번건의 문제 덩어리였던 그 사람이 신지드를 박고 바로 락인하더라구요.

자기가 여잔데 탑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성별 그딴거 내세우지 말라고 뭐라고 하더니 조용하더라구요. (여기서 뭔가 한국인 같았어요;;)

결국엔 락인 해버렸으니 어쩔수없이 제가 블리츠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 마자 탑쪽에서 상대편 사이온한테 신지드가 탈탈 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차라리 못하는거였으면 누구나 잘하는건 아니니까... 하는데 이건 그냥 던져주는 수준으로 그냥 막 죽더라구요. 피도 없으면서 그냥 들이대고...

초반에 5킬은 먹여준거 같네요. 그러자 갑자기 다른 외국인이 너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사이온 키워주고있고... 다행인건 봇에서 퀸과 제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어서 우리가 잘하면 되겠지... 하고 계속 게임을 진행 햇었습니다.

그렇게 게임 하는내내 뜬금없이 적진에 들어가서 산책하다가 타워에 죽고 다 털어놓은 상대방 원딜을 다 키워주고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참다가 채팅창에다 제가 그랬습니다.

사실 나도 한국인인데 나 저 신지드 싫다. 트롤링한다. 라고 했더니 갑자기 저랑 같이 하던 퀸이 자기도 한국인이라고 근데 신지드 잘하고 있다고 실드를 치네요...

그러다 제가 사이온을 잡아와서 먼저 짤라먹는 기회가 와서 상대방 미드 억제기까지 밀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결국엔 어떻게 해볼수도 없을 정도로 커버린 사이온에 탈탈 털리고 서랜쳤습니다.

다 끝나서 대기실에서 상대편은 ty singed 이러고 있고 상대편 사이온은 너무 심하게 트롤링을 했다고 생각했는지 다같이 신지드 신고하자고 하는데 퀸은 끝까지 신지들 잘한거라고 신고하지 말라고 하고있고...

예전에 간간히 나오던 성별내세우기 하는 트롤이 있다고 오유에서 많이 봤는데 제가 직접 격어보니 기분더럽네요.

아이디 남겨도 될지도 모르겠는데 뭐 상관없다고들 하시면 댓글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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