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도 선배들도 나를 말리고
한국꼬라지보니까 돌아가기 정말 싫다..
부모님이야 귀국해서 장가가라고 성화지만.
지금꼬라지보면 내가 미쳤다고 왕복 3~4시간거리에 투표하러 다녀야하나 싶을정도다.
본인은 지난 대선에서는 주변 한국사람만보면 생판 모르는유학생도 투표독려를하다못해 부재자신청서용지 복사해서 노나줘 연구실복사기로 신분증 복사해다 줘, 같이 투표하러가는 애들 밥사줘 가며 독려했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시바 꼬라지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요즘 한국 어떻게 돌아간다고 설명도 못하겠다.
필리버스터 신나게 설명해서 옆집 박사님 투표하시라고 설득했더니 2시간도안되서 ㅂㅇㅅ 개년이 아주 똥을 쳐바르고.
걍 돈도 주는데 들어가지말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