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이제 입원치료만 좀 하면 완전히 병이 나을 것 같아요.
또 오늘은 가족의 소중함, 친구의 소중함을 몸소 깨달았답니다.
나에게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가득하단건 내가 생각보다 정말 좋은 사람이란거겠죠?
오늘 하루를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모두들 내일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어 맘이 콩닥콩닥하겠죠?
저는 휴학하지만 나름대로 맘껏 아파보고 맘껏 치료해가며 새로운 인생의 내용을 써 가볼거에요.
오늘 이 행복한 느낌 잊지않기위해 자랑게에 글을 씁니다 호호
나는 행복하다! 내 인생은 초록초록 연두연두 할꺼야~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