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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다..나 혼자 써보는 소설..
게시물ID : sisa_684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미꽐라
추천 : 3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0 23:58:15
- 달님의 시스템 공천이 완성되고, 물갈이가 제대로 될줄 알았는데..

- 김종인 할아버지가 왔을때, 그 아저씨가 누군지 몰랐지만,

오유 보면서 이 할아버지가 뭔가 정치적으로 엄청 파워풀 하구나 하고,

뭔가 희망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 테러방지법 직권상정할때 우리나라 유신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눈뜨고 봐야 하나 

잠못이룰때,

필리버스터 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보고, 

내가 바라던 야당의 모습을 느껴 비록 막지는 못할지언정 끝까지 싸운다!! 라고 응원했는데...

- 필리버스터 중단결정하는 모습 보고 진짜 욕을 한바가지 하고,

망할 박영선이 중단결정 언론에 흘렸다는 말을 듣고 욕을 퍼부으면서,

니네는 맨날 그렇게 하니까 안된다고,

박영선을 꼭 잘라내야한다고 미친듯 화냈었는데....

- 박영선은 그대로 나오면서 뭐지? 왜 계속나오지?? 이상하면서도...

- 김종인 할배가 겁나 자신있게 드라이브 걸면서 야권통합 떡밥 던주면서,

안철수 바보 만들고, 김한길, 박지원 등등 니네 올거면 두손두발 다 들고 와라 하는 느낌으로,

뭔가 이슈를 선점하는 듯 보이면서 신기했고,

이런경우는 처음인데? 총선에 승산이 있으려나? 싶었는데...

- 아니나 다를까 정청래 컷오프 되면서 문재인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다 컷오프.....

- 그리고 국물당에서 올 사람들 지역구에 공천 대기 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김종인 할배가

처음부터 더민주를 예전의 민주당으로 돌려놓을 생각이었구나...

총선승리, 개헌저지 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그 핑계로

문재인 손발 다 짜르고

문재인 떄문에 나갔던 사람들 다시 다 돌아오게 만들고.

원래의 계파정치를 하면서 계파의 수장이 되고,

나아가 개헌을 했을떄 본인이 영구권력을 잡고 싶었구나..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든다...



필리버스터를 통해 국정원의 만행들이 디테일하게 밝혀지고

그동안 국민들이 몰랐던 내용들을 하나둘씩 알게 되자,

어떠한 세력과 손을 잡고,

총선승리라는 이유아래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킨것이 아닐까....

그리고는 여론의 역풍을 피하기 위해

국물당에게 야권통합을 제시하면서,

안철수를 바보 만들고 동시에 탈당인사의 복당의 명분을 만들고,

그들이 돌아왔을떄의 자리는 비워둔 상태로...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일잘하고 전투력있고 제대로 하는 꺠끗한 사람들끼리 나와서 당을 차렸으면 좋겠다...

문재인, 김광진, 은수미 등등...

그렇게 새로운 당이 생기면...

그때에는 그냥 그 당에 묻지마 투표를 할듯 싶다...



우울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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