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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많이 흘렀네 ..
게시물ID : gomin_923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싱하형의형
추천 : 2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02 08:14:45
공책위에 연필로 이리저리 끄적이고 잘못쓰는 바람에 지우개로 막 지워도...

글씨는지워지지만 자국은 상처의흔적처럼 아련하게 남아버려...


나한테 너는 그런존재였어...

잊혀질만하면 그 흔적처럼 가끔나타나 그때의 너와나의 추억을 되뇌이게하지...

너무 진하게 꾹꾹눌러썼나봐... 

그때의 너에대한 사랑이 강렬했기 때문일까?

지우기가 너무 아깝기도해...

그때 그렸던 그림이 너무 이뻐서였을까...

너는 지금 잘 지내고있을까....



그래서인지 4년째 다른사람을 못만나는것일까...

자취를하고 몇년간 어디에서든 밥을 사먹어도 어머니가해준 밥상보다 못하다는 느낌처럼..



안부라도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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