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중에 물뿌리는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승리에 대한 세레모니로 표현하기에는 왜 죄없는이가 물에 젖은 생쥐꼴이 되야하나요
정인영 아나운서가 무슨 잘못을 해서 물을 같이 맞아야 되는건지...?
말이 아나운서지 계약직입니다. 협찬도 없고 직접 뭐든걸 준비할텐데
깨끗한 물통도 아니고 각종 오물 버렸을 쓰레기통에???
저렇게 행동해놓고 고참이 시켰다느니 하면 진짜 핑계거리일뿐입니다. 저번에도 했으니 이번에도 괜찮다구요? 저번에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이 나왔을텐데요...?
진심으로 사과해야 되는겁니다.
기록지 기록하는것도 배울만큼 열정적으로 자기 직업에 임하는 사람에게
이게 취할수 있는 최대한의 태도인가요????
누구는 오늘 승리에 취해 웃으면서 잠들수 있겠지만
정인영 아나운서는 오늘 있던 일에 가벼운 해프닝의 느낌도 있겠지만
어딘가 모를 씁쓸함을 느낄겁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