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에서 친구둘이랑 술먹고있었는데 밖에서 막 싸움 . 하는거보니 초면은아니고 일행끼리 싸움난듯
별로 그런거 안좋아해서 신경안쓰고 먹고있었는데 어느새 친구 두놈이 나를 버리고 구경하러 가버림..
혼자 ......고기 먹기도 뭐하고해서.. 에라이 나도 구경하러 감
상황은 이러했음.
실랑이도중 중간정도 뚱뚱하신 분이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옷 벗음 .
완전 뒷태가 다 문신 머 용하나 크게있는것도아니고 걍 문신으로 도배가 되있음
밤이라 추웠는데 굳이 조끼패딩 까지입어놓고 저렇게 벗어재껴야하나 싶었는데. 어쩃든 다 벗고 막 소리지름 덤비라고
상대편 사람은 키크고 좀 잘생겼음... 송중기 같이 선~한 상이였음 ...
아......... 큰일나겠네 .. .. 가슴아팠음..
근데 왠걸?
송중기가 중뚱 실랑이중 눕히더니 막 때림
송중기 별로 상처안입고
중뚱 괜히 윗옷벗었다가 바닥에 뒤에 살 다 까지고 막 팔에서 피 마구마구나고 코랑 입에서도 피가남..
헐
그리고 상황 딱보니 거기 일행들 남자들 2명인가 있었는데 2명다 중뚱편 ,
중뚱 당하자 갑자기 우리 먹고있던가게로 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가져오라면서 소리지름 ㅋㅋㅋㅋ 송중기 찔러죽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엌들어가서 난리피다가
일하시는 분들이 제재하자, " 아 씨 x 알았어 꺼저 그럼 새 끼야 " 이러더니 쏘쿨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찰차 오고 사건 수습되는데
여자들 막 와서 자기들끼리 하는말
"야 oo이가 더 맞았어 완전 피나고 야 장난아니야"
"뭐 진짜? oo오빠는 별로 안다친거같은데?
"아 개웃겨 ㅇㅇ oo오빠가 완전 이겼어 그냥 "
하............
처음엔 송중기 편이였지만
중뚱 갑자기 안쓰러워지며 불쌍해짐..
그렇게 .. 끝
근데 진짜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