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몇시간전에 글 올렷는데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얼마 없어서 ㅠㅠ 아직 맘정리가 안돼 다시한번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현재 직장을 2달정도 근무하였는데요. 다른일 할 계획이라 8월부터 학원을 다닐거라

최소한 한달전에는 미리 말씀드리고 회사에도 여유를 줘야할거같아서 7월초 그만둘 예정이였습니다.

제가 신입이고 입사한지 얼마안돼서 인수인계할건 없지만 여기도 사람 구할 시간은 있어야 할거같아서 그렇게 계획하고 있었는데

여하튼 8월학원 다니기전에 2달가량 짧게 수업듣는게 있는데 지금 3주정도 들었는데요.

문제는 수업이 퇴근후인데 지금회사가 월급도 적고 사장님이랑 사이도 껄끄럽고 일도 정말 고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데..그래도 시간외 근무도 적은편이고 어차피 몇달만 일할거 여기저기 옮길바에 힘들어도 그냥 참고 다니자

퇴근하고 수업만 들으면 되니까 하는 생각으로 2달을 다닌건데 처음 면접과는 다르게 1달전부터 야근이 너무 잦아서

정작 회사때문에 수업을 제대로 못 듣고있는 중 입니다 ㅠㅠ 이미 한달치 결제 다 했는데...

그래서 고민 이네요.

야근 때문에 수업에 지장이 생기는데 어차피 적은 월급인데 차라리 시간외근무가 없는 아르바이트를 하는편이 나을것인가

아니면 야근이야 매일하는건 아니니 처음 계획처럼 몇달만 다니면되는데 이래저래 옮기기보다 그래도 회사를 다니는편이 나을까

판단이 안서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