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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의 국민의 명령에 복종하라. 당신은 하수인일뿐이다.
게시물ID : sisa_684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2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1 02:11:18
난 지속적으로 김종인의 노욕을 경계해야된다고 얘기해왔다.
물론, 돌아온건 분탕종자, 어그로 취급이었지만...

지금의 더민주 상황은 이미 김종인이 선대위원장으로 들어와서 자기의 욕심을 하나하나 들어낼때 예상가능한 일이었다.
어쩌면, 김종인의 브레이크없는 질주는 그를 절대적으로 옹호하고자했던 사람들의 방종속에 더욱 힘을 받았다본다.
그를 경민할배, 경제할배, 애칭짓기 등 무차별 찬양할때 우려됐던 현실이었다것이다.

그는 국민을 위해 몸을 받치는 문재인과 같은 류의 사람이 아니다.
권력을 쫓아 국보위고 박근혜고 가리지않고 자신의 이상실현에만 매달린 그저그런 인간들 가운데 하나일뿐이다.

지금의 더민주 상황은 명백히 문대표가 그린 밑그림이 아니다.
완전히 엇나가고 있다.

문대표가 처음 김종인을 선택한 수는 전적으로 옳았다.
문대표는 처음부터 이번 총선을 경제이슈를 통해 돌파해야된다고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실제 그가 그린 경제정책들을 하나하나 펼쳐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그림은 반노, 반문 진영의 공세속에 일부 수정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그린 경제이슈를 통한 선거를 위해 경제민주화의 상징인 김종인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문대표는 공천에 손을 떼고 당무만 맡으며 전략적 후퇴해서 반노/반문의 반발을 차단한다.
이게 원래 문대표가 그린 계획이었던거다.

그러나, 문대표의 이 계획은 처음부터 꼬였다.
어렵게 모셔온 김종인이 난 공동선대위원장이 아니다. 단독선대위원장으로 왔다고 주장하면서부터~~~
이미 이때부터 김종인의 추한 노욕이 드러나고 있었다.

그러나, 질서있고, 명분있는 후퇴가 필요했던 문대표는 그의 이 요구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렇게 김종인은 단독선대위원장이 되었다.
그리고, 박영선을 옆에 끼고 그의 추한 노욕을 하나하나 현실화해갔다.

문대표 당무, 김종인 선대위의 투톱 전략은 이전부터 문대표 사퇴를 주장해왔던 당내 반노/반문 및 수도권 인사들의 요구와
박영선을 옆에 낀 김종인의 빨리 당대표에서 내려가라는 요구와 흔들기속에 결국 미려날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이 원한대로 결국 김종인 비대위원장으로의 변신을 초래했다.
이 모두가 김종인과 당내 문대표 사퇴를 주장하던 반노/반문 그리고 수도권 인사들의 욕구가 맞아떨어졌기에 가능한 현실이었다.

그리고, 무주공산의 선대위원장이 된 그는 야합을 통해 비대위원장에서 어느새 비대위 대표가 되었다.
당을 장악해가며 그는 어느새 간신배들의 부추김속에 황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껏 최후의 몽니, 협박질...
수틀리면 나간다는 김종인의 협박질과, 김종인이 나가면 나도 나가겠다던 손혜원의 협박질이 어울려~
이제껏 누구도 가져보지못한 제왕적인 총재의 권한이 김종인에게 주어지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던 것이다.

왜 이걸 문대표가 막지못했냐고?
문대표가 나서서 그를 막아서는 순간 김종인은 나갈것이고, 당은 양분될것이고, 좃중똥, 종편은 문재인의 탐욕이 야당을 죽인다며 공작질..
그런 공작질 속에 이번 총선 패배는 기정사실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니, 문대표로서는 김종인이 헛발질하지않길 빌며 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법외 다른 길은 없었다.

지금의 더민주 현실은 명백하게 문대표가 그린 밑그림이 아니다.
작금의 상황을 초래한 명백한 원흉은 당권을 잡고 자기 인물들을 세움에 의해 차기대권, 못해도 대권막후 조율자가 되길 원한 김종인이다.
그리고, 그를 이용 당권장악의 시나리오를 써간 박영선, 이철희등의 반노/반문세력과 그에 동조해 문대표사퇴를 주장한 수도권 의원들이다.
이들은 늘상 내가 얘기했듯 척결대상이다.

암튼, 내가 끊임없이 김종인을 경계해야한다고 주장했던 그리도 우려했던 일들이 이제 우리 눈앞에 다가왔다.
오늘은 정청래, 내일은 이해찬일것이다.

우리는 기필코 일어나서 이들의 전횡을 막아야된다.
그게 우리도 살고, 문대표도 살고, 정청래도 사는 유일한 길이다.

그리고, 손혜원은 지금 선택해야한다.
그는 처음 문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위해 더민주에 들어왔다고 얘기했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제는 김종인이 물러나면 나도 물러난다면 당원들과 국민들을 협박했다.

손혜원에게 간곡히 충고한다. 
초심으로 돌아가라. 문대표인지 김종인인지 선택하라. 이건 국민과 당원의 요구다.

그리고, 김종인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다시 야권지지층의 얘기를 들어라.
김종인 당신은 당내 반노/반문 세력들의 흔들기에 어쩔 수 없이 문대표가 데려온 임시위원장일뿐...
우리 당원과 국민들은 당신에게 전권을 준적도 전횡을 휘두르라 허락한적도 없다.
반문/ 반노 인사들과 어울려 노욕을 부리는 순간 당신의  권력은 끝난다.

김종인 당신에게 막강한 힘이 주어졌지만, 그건 당을 일사분란하게 총선체재로 만들고 총선승리만을 위해 전념하라 준것이지...
당신 마음대로 자기사람 심고, 줄세우기하라고 준것이 아니다.

추한 노욕으로 평생 만들어온 경제민주화의 상징이란 이미지마저 말아먹지말라.
당신이 노욕을 부리는 순간 이번 총선은 패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당신은 야권지지자 국민들에게 영원히 야권을 망친 스파이로 인식될 것이다.

건질 이미지가 있고, 꿈을 실현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멈추고 초심으로 돌아가라.
당신은 조력자일뿐 주인이 아니다.

더민주 이 당의 주인은 당원과 국민이다.
우리가 권력을 허락해준 이는 명백하게 문대표 단 한명이었다. 
그러니, 그가 그리고자한 그림을 완성하는데 협력하라.

이건 명령이다.

P.S) 당원과 야권지지자들은 절대 이번 싸움에 지면 안된다.
     이번에 밀리면 더민주는 총선에 패배할것이고, 문대표는 정계은퇴, 그리고 박영선, 김한길, 박지원류의 더민주 장악.
     그리고, 야합을 통한 이원집정부제 추진.
     그로인해 영원히 고통받는 국민...

     그러니, 절대로 이 싸움에서 지면 안된다. 적당히 타협하고 물러서서도 안된다.
     MBC가 그렇게 적당히 타협하다 지금의 병신이 되었다.
     그러니, 우리의 제 1야당... 이 당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된다.
    
     지금 우리가 해야될 일은 탈당이 아니라, 당원으로서 야권지지자로서 우리의 말에 복종하라 요구해야되는것이고~
     더민주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가야하는 것이다.
     싸워라. 마지막 전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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