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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건네받은후에 동물병원가서 검사하고 예방접종 했습니다.
어미한테 버려진데다 추운날씨에 길에버려진 아깽이라 걱정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아주 건강하다고 합니다.
길냥이 답지않게 사람도 잘따르고 애교도 부리고 하네요 .
집에 데리고 와서도 적응도 잘하고 본능에 따라 모래위에서 응가도 잘하고 기특합니다.
이름은 "토토" 라고 지었습니다.
사료도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하더니
이제 몸에 제법 힘이 들어가는지 캣타워에도 대롱대롱 잘 메달리네요 ;;;;
사진은 처음으로 힘주면서 메달리는거 캡처
고지를 정복하려고 안간힘쓰는거 같지않습니까?
귀엽습니다 ;;;;;
토토전용 스크래처 사진입니다
는 토토 아빠손 ㅠ_ㅠ
토토 잘지내고 잘먹고 잘싸고 있으니 이제 걱정들 하지마세요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제옆에서 제가 잘 케어해줄겁니다.
이상 초보 집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