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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미친듯이 희망합니다
게시물ID : sisa_684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홀림Kim
추천 : 10/2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3/11 04:49:19

<속보> 김한길,천정배,문병호,주승용 "국민의당 탈당" 

김한길 : 할배~ 약속대로 탈당하고 애들 데리고 왔습니다 ㅋㅋ
김종인 : 응~ 그래~ 잘왔다
김한길 : 이제 약속대로 공천주이소~ㅋㅋ
김종인 : 그래~ 먼저 복당부터 해라~
김한길 : 예~ ㅋㅋ

-잠시후-

김한길 : (어리둥절) 저~ 할배요~ 복당이 안되는데요~ 이거 왜 이래요?
김종인 : 응~? 그럴리가... 다시 해봐 
 
-잠시후- 

김한길 : 어..어어;;  이거 복당 절차 풀어놨다믄서요~ 이거 이거.. 탈당하믄 1년 있다가 복당 할수 있다카는데요~
김종인 : 음.. 안되나??  
김한길 : 예~ 안됩니다
김종인 : 그런가~?  ...  그럼 어쩔수 없네...  복당 못하는가보다 
김한길 : .....   
김종인 : 안되는건 어쩔수 없잖아~ 다시 국민없당으로 돌아가라~
김,천,문,주 :  ㅅㅂ.. 좆됐다;;

--------------------------

-몇일전-

김종인 : 정의원~ 내가 할 말이 있다
정청래 : 예~ 대표님~ 말씀 하이소~
김종인 : 내 이번에.. 국민없당 애들.. 숨통을 끊어버려야 겠다. 확실하게....
정청래 : 아~ 그거 좋지요~ 근데 방법이 있어요?
김종인 : 그래서 말인데.. 정의원이 연기를 쫌 해줘야겠다
정청래 : 제가요?
김종인 : 내가 정의원 컷오프 시킬꺼니까.. 한 이틀동안 아무말도 하지말고.. 집에 좀 있어라
정청래 : 컷오프요??  내를 컷오프 시킨다고요?
김종인 : 걱정하지말고.. 그냥 컷오프 하는 척만 하는거니까.. 
정청래 : 아~
김종인 : 아무한테 말하지 말고.. 전화도 받지말고 집에 가만히 있어야 된다이~
정청래 : 근데요.. 제가 인기가 많아서.. 지지자들이 가만 안있을낀데요...
김종인 : 적을 완벽하게 속일라믄.. 우리편도 속이야 하는기라~ 그래야 하는기라~
정청래 : 아~ 그래도.. 
김종인 : 국민의당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궤멸 안시켜놓으면.. 안된다  투표일도 몇일 안남았고.. 
정청래 : 예~ 알겠습니다. 한 이틀 잠수타고 있으면 됩니까?
김종인 : 그래~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거라이... 
정청래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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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는... 그 어떤것도 상상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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