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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에게 용서하는 마음을 가르쳐 주는가 - 우리를 적대시하는 사람들
게시물ID : lovestory_68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2
추천 : 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30 02:14:47
다른 인간 존재에 대해 분노와 미움,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다 해도,
 삶에서 그는 진정한 승리자가 아니다.
 
 
그것은 마치 죽은 사람을 상대로 싸움과 살인을 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인간 존재는 모두 일시적이며, 결국 죽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쟁터에서 죽는가, 병으로 사망하는가는 별개의 문제다
. 어쨌든 우리가 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죽기 마련이고,
그러므로 결국 사라질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진정한 승리자는 적이 아닌 자기 자신의 분노와 미움을 이겨낸 사람이다.
 
   용서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어떤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어떤 행동을 하든
아무 상관이 없다.
 
 
진정한 자비심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볼 줄 아는 마음이다.
 그의 고통에 책임을 느끼고,
그를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다른 사람의 행복에 마음을 기울일수록 우리 자신의 삶은 더욱 환해진다.
타인을 향해 따뜻하고 친밀한 감정을 키우면 자연히 자신의 마음도 편안해진다.
그것은 행복한 삶을 결정짓는 근본적인 이유가 된다.
 
  나는 한 명의 인간이자 평범한 수도승으로서 이야기할 뿐이다.
 내가 하는 말이 그럴듯하게 들린다면,
그대로 한번 실천해 보기를 바란다.
 
 
                                                                                         -달라이 라마
 
 
 
누가 우리에게 용서하는 마음을 가르쳐 주는가.
 다름 아닌 우리의 반대편에 서서 우리를 적대시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스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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