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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84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HBrZ
추천 : 10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06 01:45:14
나이가 들면서 느낀건
순수한 사랑이 힘들어 질거란 사실
스스로를 평가하면서
이정도 조건으론 안될거야 하면서 하는 자책감
쉽사리 내키지 않는 용기
순수했던 시절은 어디가고
스스로를 평가절하하면서
두려워하고
다가오는 사랑을 무서워 하는 나이...
외롭다고 외치면서도
외롭다고 몸서리 치면서도
새로운 사랑을 찾으려는 무서움에
나는...이렇게 한살두살 나이가 먹어가나 보다
어딘가에 순수하게 사랑할 사람이 있겠지 하면서
아파서 잠못드는 이밤에 궁상
팔십년대 출생하는 이삼십대 여러분들
힘냅시다
ps.빨리자요
아님 나처럼 아파서 못자는 수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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