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9시 지지대더비가 있습니다.
근데 이 지지대더비는 K리그 챌린지의 지지대더비입니다.
FC안양 vs 수원FC가 경기하는 지지대더비입니다.

근데 어디는 지지대더비를 수원삼성하고만 해야 지지대더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수원FC가 없었다면 그렇게 되는 거죠
하지만 수원에는 수원삼성블루윙스 말고도 수원FC라는 팀이 있습니다.
만약에 FC안양이 지지대더비를 수원삼성하고만 해야한다고 말하면 수원FC가 소외됩니다.
같은 수원팀인데 수원삼성하고 차별당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겠죠
근데 FC안양은 이번해 나온 신생팀입니다.
리그도 k리그클래식이 아니라 K리그챌린지인데
지지대더비 운운하며 수원삼성하고만 해야 지지대더비라고 말합니다.
먼저 수원FC와의 경기를 지지대더비로 만들어서 흥행시켜야 하는데 1부팀인 수원삼성으로 지지대더비로 엮이려고 한다는 거죠.
수원삼성하고의 지지대더비는 Fc안양이 k리그클래식에 올라가서 해도 늦지 않은데 말이죠!

내일 경기가 왜 세번째 지지대더비인건
10년만에 지지대더비가 부활한날은
FC안양 vs 수원FC의 경기가 열린 4월 28일입니다.
2부리그지만 제대로 부활한날입니다.
FA컵 32강이 열린 절대 5월 8일이 아닙니다!
언론들이 이날 10년만에 지지대더비가 부활했다고 하지만 그보다 10일전에 부활했고 5월 8일날 경기는 두번째 지지대더비입니다.
그리고 내일이 세번째 지지대더비입니다.

그리고 수원fc와 fc안양의 경기도 박진감있고 재밌습니다.
두팀의 패기가 돋보이는 경기입니다.
두 신생팀의 패기 요것이 이 세번째 지지대더비의 핵심입니다.
님들아 지지대더비에 수원fc를 소외시키는 짓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내일경기 말고도 두번 더있는 지지대더비를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