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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연평도 포탄에도 1번 글씨?
게시물ID : humordata_684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긴급
추천 : 10/4
조회수 : 114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11/26 16:34:35
사상 유례없는 북한의 도발로 대한민국 영토가 유린되고 민간인을 포함한 인명살상이 야기되었는데도 천안함 침몰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다니  정말 어이없고, 한심하다 못해 울분이 치솟는다. 



진보언론의 하나인 프레시안이 누리꾼의 말을 빌려 최근 보도한 내용을 보면 천안함 침몰과 관련있는 어뢰추진체에는 북한제 어뢰임을 입증하는 파란색 유성 펜으로 쓴 “1번”글씨가 있다고 했는데, 이번 연평도에 떨어진 방사포탄 추진체에는 페인트로 찍힌 로트 번호만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면서 그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얼마전 KBS가 연평도에 떨어진 방사포탄을 촬영해 보도한 내용을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오히려 그런 의혹을 해소했으리라 믿는다. 


122미리 방사포탄 추진체 덮게 안에 쓰여진 “ ①”이란 숫자표기를 볼 수 있었을 테니 말이다. 
그리고 이번 방사포탄은 일반탄이 아닌 열압력탄인데도 매직으로 쓴 듯한 숫자표기가 멀쩡하게 남아 있었다. 


그렇다면 고온에서는 잉크가 타버린다는 그동안의 주장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결국 프레시안은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 셈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온 나라가 북한의 비인도적이고 반인류적인 도발로 충격에 휩싸여 있는데, 이 시점에 천안함 사건을 들춰내 어떻게든 북한을 감싸려고 안간힘을 쓴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정말 친부 좌파세력들의 집요함과 비상식이 총제적으로 엿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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