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비연고지' 서산·안성·평택서 '축구 잔치'
게시물ID : soccer_68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5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15 21:40:50
K리그 클래식 자선경기에 3만 6천여 명 운집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개 팀이 휴식기 자선경기를 통해 '비연고지' 팬들과 만났다. 경기가 열린 3개 경기장에는 3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K리그 클래식 대전 시티즌과 울산 현대는 15일 충남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자선경기를 펼쳤다.

또 경기도 평택종합운동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제주 유나이티드, 안성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 일화-FC서울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집계로는 서산 1만 9천 명(추정), 안성 9천725명, 평택에 7천500명(추정)이 모여 경기를 지켜봤다.

6개 구단은 주전 선수들을 경기에 투입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산에서는 한상운(울산)과 김병석(대전)이 골을 터뜨리며 양 팀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1999년 이후 14년 만에 K리그 경기가 열린 평택에서는 제주와 인천이 7골을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강수일이 2골, 좌준협과 마라냥이 1골을 보탠 제주가 4-3으로 승리했다.

안성에서는 성남과 서울이 한 골씩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프로축구연맹은 출범 30주년을 맞아 팬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자 A매치 휴식기에 연고지가 아닌 곳에서 자선경기를 기획했다.

이 경기를 통해 모인 기부금과 수익금은 각 팀 이름으로 개최 지역에 기부돼 지역의 체육발전 기금으로 쓰인다.

16일 오후 7시에는 경북 안동에서 대구FC와 부산 아이파크의 자선경기가 열린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