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87년생 토끼띠...
20대 시작한지도 엇그제 같은데, 벌써 20대 후반기로 가고 있네요...
얼마전 자취생활하다가 다시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부모님한태는 아직도 애취급 받고 있네요..
27살 저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이룬건 없고, 할일은 많은데 시간은 너무 빨리가서 조급하기만 하고...
예전에는 꽤 이상주의였지만 세상과 타협해야 되기때문에
현실적으로 바뀌는 저를 바라보게 됩니다...
20대의 후반기를 달리고 있는 선배님들 그리고 87 동지님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
어릴 적에 순수했던 꿈을 이루신 분들도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