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지면 다음엔 총선도 없고 대선도 없습니다.

 

즉 박근혜 식 독재정치가 펼쳐지는 겁니다.

 

당권 이게 문제가 아니에요.

 

딱 까고 얘기해서 이미 지난 2012 대선에서 51.6%와 48.4%에서 사실상 한계가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저 4% 과연 어떨까? 과연 콘크리트 지지율에 균열이 가지 않았다면 이번 선거 필패입니다. 

 

지금은 그런 고민을 바라볼 때라고 봐요.

 

무슨 말이냐. 정청래의원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결국은 이정희가 새누리를 도와줬다는 말 기억하시죠?

 

말이란 게 그래요. 조중동 언론이지만 한번 휘몰아쳐서 부치면 사실상 의미없는 싸움이 되는거죠.

 

근데 실제선거는 그 지역 주민하는거에요. 백만의 시청자가 민주당을 지지한다. 덧없는 소리에요. 정청래 빠지니깐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는다.

 

그럼 새누리 지지하겠다는 겁니까? 그럼 정의당 지지한다는 거에요?

 

그거 새누리와 박근혜가 원하는 시나리오입니다. 그렇게 분열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정청래의원의 말 시원히지만, 정작 투표인원이 더 많은 노인투표 세대들에겐 버릇없는 사람이죠.

 

정치는 이미지인데 정동영의 말 한 마디에 총선을 몇 번을 지는지 모르나요?

 

이번 선거 네거티브에 각종 이야기가 난무합니다.

 

민주주의? 팔아먹은지 오래에요.

 

근데 정청래의원의 막말에 속 시원한 사람도 있지만, 그게 전체의 몇 퍼센트냐고요?

 

그렇다 정청래 의원이 민주당은 나간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문재인이 설득해서 넣은 게 김종인 선대위원장입니다.

 

김종인과 문재인은 이제 정치적 동지입니다.

 

지금 정청래의원에 흔들려봐야 도대체 뭐가 좋아집니까?

 

분열 되는 모습 보면서 새누리는 지금 축배의 향연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국정원 여론조작단이 나서서 열심히 선동해주고 있고요.

 

민주당 지지자인테 탈당을 하니마니 제발 개소리 좀 그만해요.

 

탈당하면 박근혜 독재를 그냥 지켜보자고요? 독재 하면 자유 찾는데 몇 년 걸린 줄 모르세요?

 

자그만치 30년 걸렸습니다.

 

정신차립시다. 현대시대에 무슨 독재냐 하는데 가능해요. 이란도 그랬고, 중국도 일당 독재입니다.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이에요.

 

이번에도 지면 진짜 끝나는 거라고요.

 

정말 민주당을 사랑한다면 정청래의원이 당장 물러나는 형국이지만, 문재인 의원이 대권후보되면 그게 밑거름이 될 겁니다.

 

부디 문재인 의원의 정치력 무시 하지 맙시다.

 

이런 문제에도 흔들리는 걸 보면서 새누리가 얼마나 민주당을 우습게 보는 지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