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3월 8~10일(3일간) 전국 성인 1,005명에게 예비 조사에서 후보군으로 선정된 여야 정치인 각 4인(총 8인)의 이름을 순서 로테이션하여 제시하고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호도 16%로 3개월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그 다음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1%),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10%), 박원순 서울시장(9%), 오세훈 전 서울시장(9%), 유승민 의원(3%),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2%), 이재명 성남시장(2%) 순이었으며 4%는 기타 인물, 34%는 의견을 유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