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선수가 원래 뒷배경 보드 뒤에 서서 반대편으로 뿌리려고 했는데 중계진이 막았었다네요.
그래서 돌아갔는데 다시 선배들이 부추겨서 뛰어들면서 뿌리고 도망간거라네요.
한마디로 중계진이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중계진을 무시해버린 상황인거죠....
그리고 마이크만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쓰이는 다른 방송장비들이 한두푼 하는거도 아니니까요.
마이크에만 물이 튀는건 아닐꺼잖아요?
SNS상에서 화냈던 피디와 팀장의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