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 남자애랑 머리 스타일 겁나 비슷한데,
분명 내가 보기엔 오늘의 머리와 어제의 머리는 확연하게 다른데 아무도 못알아봄...
잘된날과 못된날이 있는데 친구들은 다 똑같다고함...
근데 잘된날에는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상승ㅋㅋㅋㅋㅋ
평소에는 두치같이 머리 위로 뾰족하게 새우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는 그냥 왼쪽으로 다 넘겨서 둥글둥글했는데
그거 못알아보는거 보고 심각하게 고민함
내 친구가 눈치가 더럽게 없는걸까 아니면 정말로 나빼고 못알아 보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