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행정부는 이번 선거 안하려고 작정 했었습니다.
독재를 위해서요.
이번에 새누리가 과반 되면 헌법 고쳐서 평생 독재할 세력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깁니다.
생각해보세요. 박근혜의 독재를 말이에요. 독재시기에 야당의원이 무슨 소용입니까? 대의를 위해선 희생도 해야지
매일 되도 안되는 얼마 안 되는 지지자들 하나 믿고 언제까지 버팁니까? 막말로 계파끼리 싸워서 야당 분열해서 국민들이 지지 안했지
야당표는 늘 동률이었습니다.
근데 연대만 잘하면 이번 선거는 이기는 선겁니다.
제발 감정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합시다. 또 지고 박근혜 독재자 만들면
저만 힘든게 아니라 당신들 당장 힘듭니다.
투쟁이니 뭐니 이딴게 지금 세대들에게 가능할 거라고 봅니까?
제발 이성적으로 봅시다.
투표는 감정이 아니라 전략입니다.
선거법 위반임을 알면서도 박근혜 행정부가 유치한 짓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대구까지 가는 그런 거라고 하는 게 정치입니다.
더러워도 바보 같고 멍청해 보여도 그런 정치에 사람들은 찍어줍니다.
멍청하고 무능해보이지요?
수준 떨어진다 생각하시지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돌아가신 이유 곰곰히 생각합시다. 선거에서 지고 이명박이 특검 일으켜서 죽음으로 몰아간거 생각하세요.
지면 다 끝나는 겁니다. 지면 이렇게 되는 거에요. 지면요.
그래서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어떻게든 이겨서 막고 세력을 만들어야죠.
또 사사오오 분열 되서 박근혜 웃음꽃 피우며 독재 밑에서 피터지게 항쟁한다고 자유를 버릴 건가요?
오로지 총선 승리 그거 하나만 보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