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5 끌고 다니는 남징어 입니다.
어느 날 약속이 있어 차를 주차 하는데, 지나가던 어떤 아저씨 께서
제 차에 가까이 오시더니 잔기스가 많다고 하는 겁니다
네.. 사실 초보운전인데도 새차에다가 많이 긁어 먹기도 하고
타르도 많이 박혀있고, 차량관리를 거의 안하다 시피 해서 막 타고 다녔거든요
그러더니 가방에서 광택제를 하나 꺼내시더니 잔기스에 이러쿵 저러쿵 설명 하시는거에요
목장갑 끼고 계셨는데, 행주도 꺼내시더니 광택제를 행주에 바르고 그걸 제 차에
슥슥 바르는데, 잔기스도 제법 안보이는거 같고, 살짝 까져가지고 속상해 하고 있던 것도 있는데,
그것마저 슥슥 발르더니 막 사라지는거에요
제 차가 색상이 화이트펄인데, 너무 신기 하더라구요.
이곳저곳 바르고, 앞유리에도 슥슥 발라주고, 막 사면 좋다고 하시는데
가격이 4만원 짜리인데 3만원에 주겠다고.. 상품 보니까 "Holish" 라고 적혀 있던거 같은데
원래 광택제 이렇게 쓰는건가요? 너무 신기 하네요
- 요약 : 차량 기스에 광택제를 발랐더니 막 사라지더라
가격이 3만원 달라고 하던데 사도 괜찮을거 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