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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직 따듯하군요...!
게시물ID : freeboard_685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고양이
추천 : 0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1 00:22:44

술먹고 이뤄진일들이라 술게로 가야될까하다가 자유에 글을 써봅니다

 

때는 지난 불금... 마무이아부지와 술한잔후 택시태워보내드린후

근처 막내이모가 일하는 가게에들려 또 소주3병.. 2시간여후 이모퇴근후 근처에서 또 소주2병을 나눠먹고

이모를 데려다준뒤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고 택시에 올랐죠

 

타자마자 잔돈이 음슴으로 만원을 준비하고 지갑을 주머니에 쏘----옥!

.

.

.

했는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 해장을 위한 피자를 주문하려 할인카드를 찾는중...

주머니 + 가방에 지갑이 음슴!!!!!!!!!

 

오전10시부터 폭풍 카드,민증 분실신고를 하고... 돈이라곤 택시타고 남은 6천원

배달도 안되서 일요일까지 거의 굶다시피 했죠...ㅜㅜ

 

 

다행히 오늘 오전 신*카드에서 연락이왔어요ㅜㅜ

경찰서 유실물습득센터? 에서 카드사로 전화왔다고 집에서 걸어서 왕복20분이내라서 경찰서 담당자 통화후 찾아왔어요 ㅠㅠ

현금 8만원정도 + 집더하기 상품권 5만원권 + 각종카드 + 민증 + 아부지사진

 

잃어버린것 하나없이 돌아왔습니다!!

택시에서 취해서 흘린것 같은데 기사분이 바로 경찰서에 맡겨주셨나봐요

 

 

지갑을 무사귀환시켜주신 기사분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 사실 술취했어도 요금확인이 습관화됬는데 ㅜㅜ 할증붙었어도 요금 3200원정도 나왔는데 6천원만 거를러 주셔서

내려서 문닫고 욕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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