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갇혀있거나 심긱하게 질병에 걸려있거나 가혹행위를 당한 경우는 몰라도...
혼자 있는 새끼 고양이 보고.. 아 불쌍하다 귀엽다하고 대려다가
"사정에 의해서 못키울것 같아요. 집사분 구해요." 라고 하지마세요.
어미고양이가 먹이를 구하러 간것일수도 있고
새끼고양이가 호기심에 집을 잠깐 나온거일수도 있어요.
그렇게 생이별하면 어미고양이는 움직이지도 않고 계속 울어대요.
우리 오유 여러분...
아무리 동물이지만, 모자지간의 냥이들을 생이별 시키지맙시다.
설령 조금 다쳤다고 해도 그냥 바라만 봐주고 간식이나 주세요.
조금 다친것 보다 어미와 생이별하는게 더 큰 고통일 겁니다.
최근에 오유 뿐만 아니라 냥이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카페에서도 비슷한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아마도 날이 조금 풀려서 새끼냥이들이 좀 돌아다니는것 같은데
우리 그냥 이쁘게 지켜봐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