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국내 정권 축소판 같은 느낌이네.
왜 민주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는 정당이 당원이 당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그냥 당비 보태주는 지갑이며, 당원 수 홍보할때 세는 머릿수 수준으로밖에 취급되지 않습니까?
권리당원이 아무리 호소해봐야 당 지도부에 연락조차 닿지 않고,
니들은 피켓들고 쇼해라 우린 계속 내맘대로 하겠다 하고 있고.
민주주의 개나 줬나요?
왜 박근혜 감당하기에도 버거워 그들과 싸우라고 힘 실어주는 정당에서 또다른 독재가 나오고 있습니까?
난 권리당원인데, 당에게 쓴소리 할 수 있는 권리가 당연히 있음에도
비판의 글을 올릴때마다 박영선 따위한테 왜 국정원 알바 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내가 박근혜와 그 주변 매국노들에게 분노한다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듯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철회는 하지 않을거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런 현실이 너무나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