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 그래도 엠팍 같은데 가는 것보다는 어차피 오유하는 거 여기 야게 있으니까 좋다 했었는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겠죠.
기아팬 빙자한 병신들 때문에 괜히 욕먹으면서 기분 안 좋기 싫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이유없이(트레비스처럼 이유가 있다면 아니지만) 욕먹는 거 보기도 싫고.. 집은 전주지만 대학은 포항에서 나오고 지금은 수도권에서 살고 있는 기아팬으로서 지역 같은 거 정말 상관없구나 하면서 살았었는데 인터넷 상에선 아닌 것 같아 씁쓸합니다.
빈볼 시비, 참 죄송합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고의든 아니든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사실인데요.
그래도 네이버 댓글화 돼가는 야게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같이 재밌게 야구 볼 수 있는데, 왜 자꾸 이렇게 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