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크소울, bgm] 보스 이야기.1
게시물ID : gametalk_135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수프
추천 : 11
조회수 : 639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12/03 14:30:1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PCo6



다크소울 리뷰
http://todayhumor.com/?gametalk_101397


※ 주의 : 스포의 내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약간의 팁만 같이 적을 뿐 세부 공략법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 대부분의 이미지는 구글링을 통해 사용했습니다. 문제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 순서가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신경쓰지 마세요. 진행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것이니까.





<수용소의 데몬, 방황하는 데몬, 화염의 사제>

ds_stray_demon.png

사골같은 존재.
초반에 시작하는 튜토리얼 격인 북방 수용소에서 대면하는 첫 보스는 <수용소의 데몬>
2회차이상이거나 선물로 검은 화염병을 받지 않았을 경우, 잡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잡을 수는 있습니다.)
그냥 왼쪽 후면에 있는 문으로 쓱 도망치는게 가장 편한 보스.
튜토리얼 종료 후 까마귀를 통해 다시 돌아왔을 때는 방황하는 데몬을 만날 수 있다.

※ 처음 다크소울을 시작했을 때 시작하는 방을 나오면 바로 오른쪽 건너편에 돌아다니는 데몬을 볼 수 있다.
    이 데몬을 처음 만나게 되는 수용소의 데몬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돌아온 북방 수용소의 보스 방황하는 데몬이다.

후에 이자리스로 가기 전 문지기 역으로 화염의 사제라는 이름으로 등장.
딱히 문지기라는 역할을 제외하고는 별 의미는 없는 것으로 추정.

수용소의 데몬, 딱히 중대한 스토리적 요소를 지닌 것은 없는 걸로 보인다.

<생각보다 별 쓸모없는 팁>
수용소의 데몬 - 초반에 검은 화염병을 선물로 받으면 죽이기 좋다. 처음 만났을 때 죽이면 나름 특전 무기도 준다.쓰레기지만 말이다
방황하는 데몬 - 녹슨 철반지를 얻으러 다시 들리는 경우 만날 수 있다. 굳이 잡진 않아도 되지만 쐐기석 원반을 준다. 잡아야 이득이다.
화염의 사제 - 대방패 혹은 화염 방어가 높은 방패 & 방어구를 착용하자. 마술계열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고전할 수 있는 보스.





<소머리 데몬>

DATA_2013-09-09_20-52-08-51.jpg

튜토리얼 종료 후 정식 루트로 진행한다면 처음 만나게 되는 보스.(돌아가는 루트가 있다. 보통은 잘 안쓰지만)
역시 큰 의미가 있는 보스는 아니다. 나중엔 일반 몹으로 만나게 될 녀석.
덩치에 압도되는 면이 있지만 구르기만 잘 해도 쉽게 깰 수 있다.
진입하자마자 앞으로 달리지말고 내 쪽 탑 위에 있는 병사들을 먼저 처리하자.
안 그러면 진짜 레이드가 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생각보다 별 쓸모없는 팁>
아직 딱히 강한 무기는 없지만 민가의 열쇠로 송진가루를 얻었다면
싸우기 전에 송진 한 번 바르고 싸우길 추천한다.
초반에 얻는 송진 3개는 이녀석과 싸울때, 헬카이트 꼬리 자를 때 쓰면 매우 유용하다.
그 이후에는 딱히 쓸일 없응니 아끼지 말고 사용하자.





<비룡 헬카이트>

i4769087623.jpg

소머리 데몬을 잡고 지나오면 솔라가 있는 반대편 다리를 지나갈 때 브레스로 (나를)지져주고 지나가는 멋쟁이 신사.
스토리적으로 딱히 큰 요소는 없다. 꼬리를 활로 열라 쏘거나 송진바른 츠바이로 한두방 긁어주면 초반 사기템 비룡검을 얻을 수 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싸우려고 한다면 잡기가 거의 불가능.(물론 잡는 방법은 있다. 그리고 마술을 중심으로 육성할 경우 순삭 가능)

<생각보다 별 쓸모없는 팁>
초반에 이녀석이 지키는 다리에서 소울 노가다를 약간 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조금 왔다갔다 하면 알아서 다리 위 병사를 처리해주기 때문.
사실 굳이 할필요는 없지만<






<종탑의 가고일>

gargoyle.png

지붕위에서 싸운다는 느낌이 좋다.
사실 이녀석도 딱히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진 않다.
다만 첫번째 종을 지킨다는 의의가 있는 녀석.
가고일인데도 꼬리가 싹뚝 잘리는 등 생각보다 귀여운 녀석.
보통 처음으로 코옵을 경험하는 보스이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진 않다. 태양만세!

<생각보다 별 쓸모없는 팁>
피가 반 정도 달면 저쪽도 한마리가 더 가세한다. 난전만 조금 주의하면 어렵지 않은 보스.
반드시 솔라를 소환해서 가자. 태양만세!






<산양머리 데몬>

ds_capra_demon.png

멘붕 보스 중 하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고비를 한 번 느낀다.
보스 자체가 특별히 강한 게 아니라 같이 나오는 개 2마리가 문제.
초반에는 산양머리 데몬의 양손찍기나 스메싱을 막을 수가 없는데(방패의 안정성과 스테미너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산양머리랑 개 2마리가 플레이어를 레이드하기 시작.
당황할 수 밖에 없는게, 보통 일반 보스들은 폼 한 번 잡고 뛰오는데
이녀석들은 그런거 음슴. 걍 들어오자마자 냅다 플레이어를 향해 뛴다.
더 열받는 점은 스토리적으로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녀석들이고 후반에 잡몹으로 나온다.
이 보스가 어려운 이유는 단지 쪽수의 차이 때문.

<생각보다 별 쓸모없는 팁>
병자의 마을로 먼저 가서 대취방패를 얻고 온다면 매우 쉽지만 그거 먹으러 가는 길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
당황하지말고 우측 정면으로 향해 달리다가 산양머리데몬이 내리찍을 때 구르기로 피한 뒤 계단을 올라가서
개들을 먼저 처리하는 방식이 가장 쉽다.





<하벨(혹은 하벨의 신도)>

410fba4245c469d8503ba213af9107d0.jpg

하벨 본인인지 그저 하벨의 신도일 뿐인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 인기만큼은 엄청난 하벨(편의상 하벨이라 하겠다.)
보스는 아니고 소머리 데몬을 잡으러 가기 전 만능열쇠로 따고 탑 아래로 간다면 만날 수 있는 네임드다. 네임드지만 이름이 불명(?!)
육중한 갑옷과 방패, 그리고 대룡아를 들고 플레이어를 향해 뛰어온다.
초반에 이분에게 맞으면 그냥 바로 다이.
다크소울에는 하벨에 관한 떡밥이 은근히 많은데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장작왕 그윈의 친우인 하벨은 바위같은 갑옷을 입고 고룡의 어금니를 휘두르며 그윈을 도왔다.
다만 그 역시 망자의 저주를 벗어나지 못하는데
그윈은 차마 그를 죽이지 못하고 어느 탑속에 가두어놨다고 한다."
실제로 하벨을 만나러 들어갈 수 있는 문 열쇠를 살펴보면 이를 암시하는 내용이 적혀있기도.
다만 하벨의 무구 세트가 아노르론도에도 동일한 것이 있다는 점과 너무 약하다는 점(초반에 느끼기엔 쎄지만..)
그리고 거인족이 아니라는 것이 걸린다는 이런저런 의견이 많다.
보스로 나왔으면 이름이 딱 떠서 논란 종결이었겠지만
프롬은 그런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망할 프롬뇌
뭐 아무튼 그 인기만큼은 절정.

4a190be108fefa176f729ddb079a112e.gif

bad148d1bfe76a1a270f6ca46abc06da.gif

물론 무구의 성능역시 쩔게 좋다.무거운 게 문제지만

<생각보다 별 쓸모없는 팁>
뒤잡기만 노리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어설프게 패링하는 것은 화톳불행.
가드하면서 빙글빙글 돌다가 뒤잡만 열심히 하자.
익숙해지면 연속뒤잡도 가능하니 이참에 연습해보자.
정말 좋은 반지인 하벨의 반지도 주는 멋진 사람.





다음에 다크소울 보스 이야기 두번째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mirror.enha.kr/wiki/%EB%8B%A4%ED%81%AC%EC%86%8C%EC%9A%B8/%EB%B3%B4%EC%8A%A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eroesz&logNo=90180781999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