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최다니엘이 "정재영이 미래를 바꾼걸까?"
라고 하지않습니까?
근데 무슨 미래를 바꿨다고 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이 죽는다는걸 아는것도 아니고 (cctv에는 김옥빈하고 최다니엘 죽는 장면이 안 나와 있었으니까요)
미래에서도 자기들이 살아 나갔었고 그 미래 그대로 살아 나간 걸 수도 있는데
무슨 미래를 바꿨다는건지.. "정재영이 레바를 내린걸까?" 라고 말했으면 맞아떨어지지만
"미래를 바꾼걸까?" 라고 한 거는 자기들이 죽었어야 하는데 살아남았다.. 이런 뜻 같은데요
정재영이 레바 내리는 장면을 보여준 걸로 봐서
감독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
미래에서는 정재영이 레바를 안내려서 김옥빈과 최다니엘이 다 죽었다면
미래를 바꾼게 되겠지만 그런 장면이 안나오지 않았습니까?
미래에서 정재영이 레바를 내렸는지 안내렸는지도 모르는 일이고
미래에서도 정재영이 레바를 내렸고 김옥빈과 최다니엘이 살아서 나갔을 수도 있는건데
뭔 미래를 바꿨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좀 이해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