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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bgm] 보스 이야기.2 (19,후방주의)
게시물ID : gametalk_135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수프
추천 : 6
조회수 : 139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03 16:40:2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8wv7E




다크소울 리뷰
http://todayhumor.com/?gametalk_101397

다크소울 보스이야기.1
http://todayhumor.com/?gametalk_135453


※ 주의 : 스포의 내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약간의 팁만 같이 적을 뿐 세부 공략법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 대부분의 이미지는 구글링을 통해 사용했습니다. 문제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 순서가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신경쓰지 마세요. 진행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것이니까.




<탐식의 드래곤>

ds_gaping_dragon.png
민지와쪄여 뿌우

산양머리 데몬을 잡는다면 병자의 마을을 가기 전 들리는 최하층의 보스.
병자의 마을 정문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준다.
다만 만능열쇠가 있거나 비룡의 계곡으로 돌아서 병자의 마을 후문으로 진입한다면 굳이 깨지 않아도 되는 보스.
하지만 호구기 때문에 안 깰 이유는 없는 보스.
압도적인 크기와 충격적인 비쥬얼로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만드는 탐식의 드래곤.
패턴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일단 맞으면 피가 엄청 까이기 때문에 의외로 많이 죽는 보스 중 하나.
솔라와 여신의 기사 로트렉을 소환할 수 있다.물론 도움은 안된다.
이녀석도 딱히 큰 이야기거리는 없다.
고룡은 아니고 잡룡 중 하나로 최하층에서 쓰레기들을 먹고 사는 것으로 추정.
게임 내에서도 별다른 설명이나 떡밥은 나오지 않는다. 비쥬얼 쇼크는 큰데 생각보다 궁금하지는 않다.

<생각보다 별 쓸모없는 팁>
꼬리만 자르고 도망만 잘 다니면 굉장히 쉬운 보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이녀석을 잡기전 춤추고 버프거는 전도사를 먼저 잡아야 편하다.
어차피 익숙해지면 안맞으면 되지 괜찮지만 전도사의 버프를 받을 경우 공격 하나하나가 필살기기 때문에 전도사를 먼저 잡고
공략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꼬리를 자르면 파워한 도끼를 하나 준다.





올것이 왔습니다.

<혼돈의 마녀 쿠라그>

병자의_마을_2부.MP4_20120410_133506.121.jpg
꺄아아아아아아

Chaos_Witch_Quelaag.jpg
여신 쿠라그 누님!

다크소울 4대 미녀중 1인.(쿠라그, 혼돈의 딸, 그위베니아, 프리실라) 개인적으로 제 취향입니다.
병자의 마을에서 만나는 혼돈의 딸 중 한 명. 
최초의 불이 꺼져가는 와중 불덕후인 이자리스의 마녀가 인위적으로 불을 살리려다가 실패.
결국 자신과 딸들이(친 딸인지 사제관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괴물로 변하게 되었다.(다행히 첫째는 도망쳐서 살아있다.)
그 영향을 받은 딸 중 하나.
화염의 힘이 깃든 쿠라그의 마검을 다루며 하반신은 거미 비슷한 괴물로 되어있다. 여러모로 강하다. 여러모로. 핡.
두번째 종과 지하에 있는 혼돈의 딸을 지키고 있다.(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 

1379759910Bc1QwTV82msEHFiIeSeKWPmH7t1rX9RV.jpg
혼돈의 딸. 쿠라그를 언니라고 부른다. 자매가 둘다 너무 이뻐..
알을 짊어진 불사인들을 가엽게 여겨 그들을 돌보고 있다.
늙은 마녀의 반지를 착용하면 플레이어를 언니라고 착각하여 대화가 가능하다.
대화를 듣고 있다보면 엄청난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여담>
늙은 마녀의 반지를 끼면 혼돈의 딸과 대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원래 늙은 마녀의 반지를 꼈을 때는 쿠라그와는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을텐데..
신경을 안 쓴건지 묘종의 이유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신기하게도 게임하다가 혼돈의 딸 앞에 있게 되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생각보다 별 쓸모없는 팁>
인간상태로 병자의 늪 화톳불 근처에 가면 암령 식인 밀레드가 침입한다.
그녀를 죽이면 쿠라그 보스전 때 입구 앞에서 소환이 가능하다. 
망원경은 꼭 준비해라.





<짓무른 자>

ds_ceaseless_discharge.png

쿠라그를 살해하고 나서 만날 수 있는 보스.
최초의 데몬이다.
다만 불이 불안정할 때 태어나서 그 불을 통제 못하는 가여운 존재.
나날이 고통받는 이 존재를 이자리스의 마녀가 가장 어린 아들로 거두었으며
혼돈의 딸 중 한명은 그를 위해 반지를 만들어주기까지 했다.(지네 데몬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도 그는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고 한쪽만 멍하니 응시하고있는데
그쪽으로 가보면 시체가 한 구 있다.
가서 조사하면 시체가 있고입던 옷 흑금사 세트를 얻을 수 있는데
그 장면을 보고 분노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인위적인 불의 재앙 후 그가 가지고 있던 유일한 삶의 낙은 죽은 누나의 곁에서 그녀를 지켜보는 것이었으니..

이자리스에 진입하려면 꼭 처치해야한다.(여담으로 처치 안 하고 지나간 사람이 있다는데, 제작진도 사기라고 소리쳤다는 후문이..)

<생각보다 별 쓸모없는 팁>
정공법을 선택해서 싸우면 자신의 무력함을 톡톡히 느낄 수 있다.
진짜 강하다.
다만 진입했던 입구까지 도망가면 6방에 죽일 수 있는 낙사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할 것.
흑금사 세트는 굉장히 좋은 방어구이며  비록 다른 이의 낙을 짓밟으며 시체에서 벗겨온 옷이지만
주는 소울의 양도 굉장히 많으니 두번째 종을 울리고나서 바로 잡으면 진행이 좀 더 편하다.




다음에는 아노르론도쪽을 진행할게요.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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