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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묘산은 대응이 있어야 완성되는 것
게시물ID : sisa_685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의분노
추천 : 2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1 12:42:17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을 보면 미리 던져둔 이상한 수법이 나중에 상대를 틀어막는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예측이 불가능한 신기묘산의 수였다는 게 나중에 밝혀진 거죠. 언제? "상대가 관련 수를 던졌을 때" 에야 말입니다.


언론지형이 지극히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하려면 예상 밖의 수를 써야 합니다. 그러나...김종인이 새누리 선거를 맡았을 때도 잡음이 많았으니까 믿고 맡겨라? 이건 절반만 생각한 겁니다.

선거전에서 잡음은 피할 수 없으며 오히려 명분을 확고히 하고 세를 불리는 결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김종인을 믿으세요? 그럼 김종인이 지지자들의 반발까지 예상해서 큰 판을 만들었다고 믿으세요.

그리고 반발을 더해서 명분을 더해 주세요. 국민의당, 조중동, 새누리가 "이럴 줄은 몰랐다" 고 나오게 만드세요.


필리버스터 최강전투력 정청래

개성공단 및 국정내역에 대한 파악 수준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해찬

이 둘이 컷오프된다는데 반발하지 않는, 의견 표명하지 않는 당원들은 거수기나 유령 당원 취급을 당해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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