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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차마 하지 못했던 말
게시물ID : freeboard_685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ya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1 19:10:44

저번 어버이날때 사드렸던 꽃이 생화인줄 몰랐는데.


어느덧 시들어있더라구요. 그걸 본 친구 왈 "인조화 사지 그랬냐 생화는 꾸준히 관리해야.. 궁시렁"


그때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차마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하지 못했던 말..


"시간이 흘렀음을 느끼게 해주는걸 보는것도 좋지않냐"


어으.. 써놓고 보니 역시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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