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입니다.
저희가 알바를 쓰고있는데 알바생중에 김철수와 김철이 있어요
이번에 알바급여를 지급하는데 김철수한테 가야할 알바비가 김철한테 갔어요-
계좌번호는 김철인데 예금주를 김철수로 썼거든요.(헷갈렸어요..)
울 회사가 인터넷뱅킹이 안되서 꼭 은행에서 이체를 시킵니다.
계좌번호를 잘 못 쓴건 제 실수가 맞는데..ㅠ
어쨌든, 계좌번호와 예금주가 다르잖아요. 은행에서 확인을 했어야 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해서
은행에 전화해봤더니,
알바비가 김철한테 간게 맞고, 제가 적어준 예금주 김철수는 제가 예금주 적는걸 실수한거라 생각해서
김철이 맞겠거니 하고 김철한테 넣었다네요...
어찌되었건 애초에 실수한건 저라 생각해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실수는 제가 먼저 하긴 했지만 은행계좌번호랑 예금주랑 다르면 보통 확인 하지 않나요? ㅠ_ㅠ
죄송하단 말도 없고- 제가 실수해서 그런거라는듯하게 얘기해서 좀 .. 화나요
제가 잘못생각 하고 있는건가요? ㅠ
아 그리고, 중요한거.
김철이 회사 알바 그만둘때 안좋게 그만뒀거든요.(왜인지는 모름)
이 친구한테 돈 돌려달라고 했는데 돈을 안 돌려줄경우, 어째야할까요?
제가 내야 하는건가요? 은행에 책임을 물어야하는건가요? 아님 죽어도 김철한테 받아야하는건가요?
아 미치겠네요. 팀장님한테 보고는 했는데, 왜 이런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우울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