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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전략의 고착화라는게
게시물ID : lol_68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4개월
추천 : 1
조회수 : 9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9 15:48:17

EU스타일이 문제란건데 이걸 타파할 방법이 없음.


북미부터했던 사람인데 EU가 성립되기 전엔 3라인 2로밍 이라던가, 미드 원딜보내기, 2탑 2봇 1미드 하고 정글 나눠먹기 등등 여러 전략이 있었지만 EU가 고착화 된게 안정성 때문임.


봇파괴가 등장한다 해도 웨이브 초반에 놓쳐도 땡겨서 라인만 먹으면 원딜/서폿 쪽이 안정적인거고 3라인 2로밍 할 경우 2로밍이 갱을 개같이 다녀도 봇라인이 2:1을 버틸 수가 없거나 갱 실패시 로밍러 2명이 레벨이 딸림. 심지어 알리/리신이 2로밍을 해도 더블 2렙갱 예상하고 갱 안당하려고 마음먹으면 안당함. 디나이는 당할지 몰라도.


결국 지금 EU보다 안정적인 전략이 없는게 문제임.


예전에 스타에서도 저프전에 플토가 포지 더블넥이 대부분 정석이었던게 안정적인 운영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금방 이해될듯.



EU스타일이 탑 미드 정글 봇듀오 라는 형식이 중요한게 아니고 원딜을 서폿이 키워서 후반 캐리를 도모한다는게 주된점이기에 탑 듀오 봇솔로 가도 EU가 아닌게 아님. 미드에가서 해도 그렇고.


이거에 걸맞는 전략이 나와야 할듯. 중요한건 픽만으로 구분이 되선 안되고(랭크를 하기에) 단지 EU를 타파해버리면 신전략으로 고착화되버린다는 새로운 문제에 빠짐


가위바이보처럼 1>2>3>1 식의 전략이 나와야 함.


또 도박적이면 안된다는거임. 또 스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패스트 다크나 전진배럭 찌르기가 강력하지만 막히면 대부분 뒤가 없다는거임.


중요한건 스타가 롤의 다른점은 롤은 픽을 보고 EU가 아닌 다른 전략이 뭔지 대충 가늠하다는게 문제임.




뭔가 길게 썼는데 결론은 없음.


그리고 난 지금 뉴메타 시도하면 트롤이라고 까는 사람이라...내가 이런글 쓰는것도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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