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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카이림은 프로스트폴+망토모드+웻앤콜드+리얼리티 니즈
게시물ID : gametalk_135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tevez
추천 : 2
조회수 : 121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03 19:10:40
1. 프로스트폴
 
기후시스템이 생김.
 
하드코어모드로 할 시에는
 
윈터헬름 못갈정도임.
 
윈터헬름 가려면 나름 북쪽에서 몸좀 단련하고, 출발하기 전에 장작 후려패서 땔깜 쌓아놓고, 텐트 준비하고
털가죽갑옷도 만들어놓고 가야돼고, 이러다보니 중량도 모자라 가방도 구해놓아야함.
 
산길을 갈라치면 엄청난 칼바람에 체온 뚝뚝 떨어지니 불지피고 살아야하는 모드.
 
물 속으로 들어가기전에 인동딸기주 마시던가, 아얘 들어가질 않던가.
 
게다가 하드모드 시에는 마차 이외의 빠른 이동이 불가능... 강제걸음.
 
정말 생존하면서 여행하는 느낌?
 
 
2. 웻앤콜드.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몸에서 물 뚝뚝 떨어지고.
입김도 펄펄 나고.
npc들이 그렇게 망토입거나 우산써서 비피하고...
 
 
3. 망토모드.
 
이건 망토종류가 늘어나는거지만, 나름 춥다라는 느낌의 현장감을 만들어줌.
헐벗은 나의 여케를 망토로 가림으로써 어머니의 등싸데기를 피할 수 있음.
 
(어머니... 이거 제 월급으로 산 게임이에요. 배경 멋지죠?  // 시끄러. 전자계집 구하지 말고 현실처자나 구해  //  네, 넵.)
 
 
 
4. 리얼리티 니즈&디지즈
 
사실, 스카이림 내에서 음식은 의미가 없음.
게다가 만들기도 힘듬. 망할노무 소금. 연금하기에도 바쁜 소금인데..
잠잘 여관도 필요없고.
 
 
이 모드를 깔면.
 
배고파 죽기 싫으면 음식이 필요하게 되고, 질병을 그때그때 치유하려고 포션 만들거나 성소 들리고,
피곤해 죽기 싫으면 잠을 자기 위해 천막깔고 자야돼고.
목말라 죽기 싫으면 물떠야되는데, 더러운 물 먹으면 탈이 나네?
그걸 끓여서 몇병씩 준비하고...
 
소금은 바닷물로 만들어서 공급하면 되니 음식 ㅇㅋ!
근데, 음식이 상하네?
 
덤으로... 프로스트폴 하드모드로 하면 북쪽에 있는 바닷가 가기도 힘들어...
 
 
 
 
 
 
 
 
 
이러면 스카이림 질릴 틈이 없어요.
퀘스트 하나 하는데 한시간 걸린 적도 있어요. 장작패고 뭐준비하고 뭐준비하고 걸어가서 퀘 끝내고 근처 마을 들려서
좀 쉬다가 장작패고 음식 만들고 다시 위험한 여정.
 
이렇게 제가 13회차를 끝내고 14회차로 들어가게 된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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