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JTBC와 MBN이 중도성향이라고 했습니까??
종편들 정치평론가라든가 대학교수라든가 하는
사람들 패널로 불러와서 하루종일 떠드는 모양새가
결국에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 유심히 지켜보면서 느껴지더군요.
공정하게 모든 의견을 다 대변하고 있는것처럼
전 민주당 의원도 불러오고 방송을 끌고가는데
그 프레임은 아주 교묘하다 못해 기가 찹니다.
처음 통진당 내란음모사태 터질때 모든 사람들이
그들에게 부정적이지 않았을겁니다.
지지하는 사람들도 전 국민의 10프로였고..
어찌됬든 언론이라면 그들중에 한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고 사건을 지켜봐야 했었는데
이들이 나중에 어떻게 했습니까??
거의 통진당은 간첩무리로 탈바꿈시킨지 오랩니다..
거의 이것이 기정사실화 된것처럼 방송하고 있더군요...
저도 통진당에 우호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 사람들을
아주 철저하게 배제시키고 그나마 방송에 나온 삭발식도
조롱거리로 전락시켜버리니 통진당을 응원하던 국민들은
도대체 뭐가 되는겁니까?? 거의 없는 사람 취급을 하네요.
또 오늘 MBN을 보는데 문재인의원의
요즘 행보에 대해서 평가하기를...
심심하면 말바꾸고 비열하고 가볍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지않은게 어쩌면 다행이다라는 식으로
진행하는것이 편파적이다 못해 어이가 없습니다.
그 밖에 조계종 술판을 아주 자세하게 방송하고
하태경한테 배달온 칼과 협박쪽지?? 기가 차네요.
그러고는 끝으로 박근혜는 아주 잘하고 있다는 겁니다.
종편들이나 공중파나 채널만 다르지 다 똑같은 겁니다.
이거 도대체 뭡니까?? 설마 했지만 이 정도까지
노골적으로 언론장악을 해버리니 할말을 잃네요...
뉴스를 불편한 심정으로 시청하게 될줄이야....
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