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방사능 물질 제거 상황에 따라 2017년까지 지역 주민들의 귀환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이자와 시로(伊澤史朗) 후타바정장은 "2년 2개월 만에 겨우 회복의 첫걸음을 떼게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날 경계구역에서 해제된 후타바정 주민의 96%에 해당하는 약 6270명이 원칙적으로는 출입이 불가한 귀환 곤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실제로 주민들의 귀가 조치가 추진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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